추운 날엔 그저 오뎅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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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서 혼자 뭐 만들어 먹는게 일이네요.
냉동고에서 한참을 간택을 기다리던 오뎅봉지가 안쓰러워
큰 냄비에 오뎅봉지 다 털어넣고
다시마국물내고 양파송송, 파송송, 그리고 비밀양념 곁들여서
밥먹었답니다.
추운 날에 제법이네요.
소주 한잔, 생각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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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아드리아블루님의 댓글
그 비밀양념이 궁금한데요.. 살짝 여쭤봐도 될까요?
짜라님의 댓글
아드리아블루님//
그 비밀양념이란게.. 오뎅살 때 봉지 안에 들어있는 국물내기용 스프예요..
그거 넣으니까 그나마 먹을만하더라구요. ㅎㅎ
ohnglim님의 댓글
밥이랑 먹기보다... 그저 한잔 생각이... ㅎㅎ
짜라님의 댓글
ohnglim님//
그렇지 않아도 어제 늦게 들어온 안해와 기분좋게 소주 한잔 하다가
괜시리 부부싸움으로 번지더라구요.
물론, 칼로 물베기였지만요.. 에효.
아드리아블루님의 댓글
아~ 그렇군요. 비법전수 받을려고 했는데...ㅋㅋ
추운날씨에 오뎅국물도 좋고 설렁탕도 좋더라구요..
어제 설렁탕에 김치찢어서 밥숟가락에 올려먹으니 추위와 피로가
풀리는것 같았어요..
짜라님의 댓글
우리나라사람은
그저 추운날 따끈한 탕이 제일인가벼유.
Mr.Cook~☆``님의 댓글
앗..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쓰셨군요~ㅋ`
김기현님의 댓글
맛있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