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MTECHNOLOGY의 일본 자회사인 디에이치·텍은 녹화 기능이 있는 휴대용 비디오 플레이어「DM-AV10」을 5월 초순 발매중이다. 매장 가격은 3만엔대 후반. 컬러는 실버.


DM-AV10는 해상도 480×240 3.5인치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용 비디오 플레이어이다.

외형 치수는 96×18×79mm. 중량은 약 107g(전지 비포함).
3.5인치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면서도 포켓에 들어가는 슬림 디자인을 채용했다.

재생 가능한 코덱은 MPEG-4 SP(Simple Profile), DivX 3.11/4.0/5.03/5.1.1. 이며, MP3파일의 재생을 지원 오디오 플레이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기록 매체는 128MB의 내장 메모리에 추가로 SD메모리 카드 슬롯도 장비해 최대 1GB의 SD카드를 지원한다.
그리고 JPEG화상의 재생도 지원하고 있어 디지탈카메라의 화상 뷰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엔코더도 내장하고 있어 PC를 사용하지 않고 본체만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부속의 콤퍼짓/아날로그 음성 케이블로 비디오 데크등과 접속해 MPEG-4포맷으로 기록할 수 있다.

캡쳐 가능한 해상도는 360×240. 화질은 파인, 노멀, 이코노미의 3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128MB용량의 경우, 파인으로 약 30분, 노말로 약 50분, 이코노미로 약 90분의 녹화가 가능.

음악도 MP3포맷으로 녹음할 수 있어 비트 레이트는 64/96/128kbps, 샘플링 레이트는 24/32/44.1kHz를 선택할 수 있다.

PC와의 접속은 USB 2.0. WMV9 등 지원하지 않는 파일을 MPEG-4로 변환하는 소프트 「Transcoder」도 포함한다.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를 채용. 동영상의 연속 재생 시간은 약 2시간. 액정 디스플레이를 OFF해, MP3 만을 듣는 경우에는 약 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은 부속된 AC어댑터 및 USB케이블로 충전한다.

덧붙여 부속의 스트랩에는 링이 붙어 있어 본체 뒷면의 홈에 끼워 틸트 스탠드를 만들 수 있다.

*현재 국내 쇼핑몰에서 4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