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1살.....시간이 이 나이에서 멈추기를...ㅠㅠ

현재 [지천명]입니다만 아주 담담합니다.

나름 [노인대학]들어 갈 생각에 기쁨도 생겨나곤 하지요

위에 담담하다고 했습니다만
결코 인생의 어떤시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군요

무신론자입니다만
영원히 다시 태어나지 않게 해 준다면 그 종교를 믿고 싶네요

천당, 지옥 어는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닌
영원히 사라지는 그런 것을 약속하는 종교가 있다면 말이죠

저승에서 천사가 되는 것도 싫어합니다.
오직 존재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주는 그런 것 말이죠

마흔넘어서 늦둥이 키울려니 넘 힘듭니다..ㅋ ㅋ ㅋ

ㅠ.ㅠ
늙으면 죽어야지 ㅠ.ㅠ

design_or_resign // 아직 그말을 할 나이는 아니되었다고 사료되옵니다~~ㅎㅎㅎ

노인네들 거짓말중하나가 늙어면 죽어야지입니다...ㅋ ㅋ ㅋ

저는 10대때 그생각 했었어요 ㅠ_ ㅠ

20대 후반쯤 되신 것 같은데...
아직 미혼이라면 결혼과 함께 가정을 만들어야 할 테고, 일도 성공해야 할 테고... 나이는 가고 할 일은 많은데 마땅히 이루어 놓은 것은 없구... 정말 그렇다면 당연히 생각이 많아질거에요. 저의 과거가 그랬거든요.
지난날 나 자신을 다스리지 못해서 갈등과 방황한 시간들이 문득 떠오르네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마시길......

리자인 너~~~~  많이 늙었더라...

ㅡ.ㅡ:;
넌 몸통이 많이 굵어졌더라~~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겠지요 힘내세요!!

30대 중반이후론 나이 생각안하는데...

10년도 금방 갈것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