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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혹시 안산에 있는 'ㅎㅇ문학' 아시는 분 계신가요??

본문

저같은 불행을 다른분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 12월경에 저는 안산에 있는 문학지 회사에서 편집알바 구한다는 글을 보고

알바를 했습니다.

하루 하루 일당제로 그날 일이 끝나면 십만원씩 받았구요

일이 끝나기 이틀전부터 돈이 없다 하시더니  아직까지 이틀치 알바비(이십만원)을 못받고 있네요

제가 일할때도 사장님이 툭하면 경리보시는 분 갈아치우시는거 보고

오래 할곳은 아니구나 싶었져

한달 넘게 기다린 후 연락해서 알바비 얘끼했더니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온갖 이상한 육두문자로 절 상처주시네여

교정자도 없는 1인 회사에서 편집하는 저에게 책이 나온 후에 모든 실수를 덮어씌우시고.....



프리랜서를 오래하다보니 이런일도 겪게 되네여

돈보다 아직도 이런사람이 있나 하는 마음에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또한 저의 소중한 시간을 그 엉터리 같은 곳에 허비했다는 것도 너무 화가나고

어처구니 없네여...


혹시라도 같은 프리랜서 입장에서... 저같은 피해입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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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2 2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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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agneskim님의 댓글

제가 아는 그곳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
저도 거기 면접보려고 전화했었는데.. 전화통화하는 순간 앗,, 안되겠다라고 생각할 정도였었는데...
저에게 희망연봉 말씀하시길래 이정도 생각한다 했더니
사장님 말씀이 그정도 줄수 있는지 없는지 와서 검증해보겠다며 와서 한시간만 하는거 봐도 난 알수 있다고, ㅡㅡ;;
그래서 여긴 가면 백퍼센트 마음 고생 하겠거니 했어요. 듣다보니 디자이너 갈아치우는 것도 우습게 생각하고
그건 다 몽땅 디자이너가 이상해서 그런거였고라는 식으로...그 후로 잔소리 일장연설을....
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얼굴도 못 본 사이에..엄청 해대시더라구요.

안타깝네요...
이럴 경우에는 어떤 조치가 가장 현명하고 님에게 이로운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훌훌 잊어버리시는 것이 최고인듯해요. ㅜㅜ

agneskim님의 댓글

님의 글을 제목만 보고서 거기가 딱 생각나서 답글 달았어요.
아.. 읽다가 그때 그 목소리가 생각나서 정말 흥분 할 뻔 했네요 ;;

전 9월쯤에 면접보려고 전화걸었다가 정말 너무너무 싫었었어요.... ㅠㅠ

saint님의 댓글

_mk_네 저도 님처럼 바로 알아봤어야했는데 에고 ㅜㅜ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이곳 유명하군요^^ 악명 높기로....
저는 협력업체로 하자고 해서 통화하던중 완전 사기꾼 심보라 거절했는데...
역시 예감이 다르지 않군요, 그전에도 그런일이 비일비재 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소송도 걸려있고요.
프리랜서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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