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입찰이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역마다 기관마다 하다못해 학교 및 정부소규모 사업장까지
다양합니다. 정부조달입찰(G2B)외에 별도로 입찰시스템을 갖추고 입찰 참여를 할 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라고해서 제약을 받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입찰이 실적과 회사내역(자본,세무이행,자격요건)을
기본적으로 공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개인사업자들이 입찰을 참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회사에서 실적을 쌓기가 매우 어렵기에
편법적으로 실적을 조작하거나 가능한 업체와 공동으로 입찰참여를 합니다.
입찰준비서류 역시 매우 복잡하고 준비가 많아서 그것역시 굉장한 업무입니다.

일단, 입찰참여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에 가입을 하시고 그곳을 통해 입찰참여조건이 해당되는지
먼저 알아본뒤 참여가능한 공고에 준비하여 입찰하시면 될 듯하네요.
검색해보시면 몇몇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대부분 유료입니다.)
또한 입찰참여 공고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조건이 아마해당 사항이 없다보니 큰 개인사업자가 아니고서는
기회조차 없을 것입니다. 1년에 1건정도 자격요건이 되겠지만 그것도 대부분 10~15곳이상의
업체가 참여하여 경쟁하므로 매우 어렵죠. 또한 PT비용은 없으니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조그만 개인사업자가 나서서 일을 받기가 어려우니 처음에 실적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을
시작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 사회적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일들이 많으므로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나름데로 이윤보단 보람과 실적,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개인사업자가 문제가 아닌 개인사업자의 크리에이티브와 능력평가를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입찰이 있다면 좋을텐데 대부분의 일들이 기존 실적과 업무평가 가능을 따지므로 처음부터
일조차 시작할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빨리 개선되어 개인이라도 정부와
일을 하는데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관공서일이라는게..... 어렵다고하더라고요....근데...그게.... 일단 루트를 알면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루트를 알아도 일단은 증명자료나 양식 같은게 있어야 할 겁니다.

수주 몇건 이상이라던지 일정금액 이상 같은 수주 자료가 남아 있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