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통관을 위한 한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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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패드 구매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제부터 손에 아무것도 안 잡히고 정말 미치겠네요;;;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확인중이신 걸로 압니다. 어제 내려온 공문에 대해서도 정작 해당 기관에서는 그런 거 없고 개인 구매의 경우 통관 가능하다는 입장이고요(하지만 관세청에 전화하면 여전히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부분부터 유예기간도 없이 하루만에 손바닥 뒤집듯 정책을 바꿔버린 점, 그리고 아이패드만을 지목해서 통관을 막고 있는 점 등 문제가 많습니다. 공문 날아오기 전에 배송이 진행된 물품의 경우 반품처리가 되던가 할 텐데 그 비용을 관세청에서 부담할 가능성도 생각하기 어렵고요.
어쨌든, 구매자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현실적인 방법은 관세청을 통한 꾸준한 민원제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관공서에서 가장 무시하기 힘든 부분 중 하나가 지속적인 민원제기이기도 하고요.
http://call.customs.go.kr/crmcc/ICrmccBoardCS?cmd=get-f10&checkMe=N
위 링크로 가시면 민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벌써 민원 작성하신 분도 꽤 되네요.
혹시 시간에 여유가 되신다면 아래 영상도 꼭 보셨으면 합니다. subtitle 메뉴에서 한글 자막을 선택하시면 자막이 나옵니다. 작은 움직임도 모이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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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밥팅이님의 댓글
처자는 누구신지?
쿠~님의 댓글
개인이 한개 직접 사서 쓰던거 들고 들어오는것도 막는건가요?
밥팅이 : 처자는 일본배우 '우에노 쥬리' 인거 같습니다 ^^
TwoDollars님의 댓글
Thanks a lot!
녹차향님의 댓글
땡큐요~
모노마토님의 댓글
노다메양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