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화요일 대문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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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얼마전 점심시간에 한옥마을 산책 갔다가 한컷....
솔직히 이 나이에 새끼꼬는 모습 몇번 못본 풍경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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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ohnglim님의 댓글
솔직히 이 나이에 새끼 꼴줄 아는 동상... 출석합니다..ㅋㅋㅋ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저도 새끼 꼴수 있을것 같은디.......출^^
允齊님의 댓글
인천 동상 둘이서 한번 새끼 꼬는 모습을 보여줄려나보넹....
옹림양은 못할것 없어 보이니 새끼를 무척 잘 꼴수 있을거 같긴한데...
새침양은 너무 여려서 못할것 같은디.....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유부방엔 새끼 꼴 줄 아는 청년들도 많구나~ ㅋ
향기님의 댓글
옛날에는 새끼 꼴 줄 모르면 군대 가서도 애로가 만만치 않았지요~
촌놈들에게 바보, 고문관 소리를 듣기 십상이었습니다.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새끼 꼬아서 이엉 엮는 일이 무척 많아서
도시 출신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새끼 꼬고 이엉 엮는 법을 배울 수밖에 없었다는 점~ ㅋ
향기님의 댓글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엉은 요즘의 비닐처럼 많이 쓰였던 거 같지 않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뭔가를 덮어야 하는 곳엔 죄다 쓰였다고 봐야지요~
지나고보니 정말 지겨운 일이었다는 거, 이엉 엮는 일 말입니다~
새끼를 꼬다보면 손바닥에 침을 뱉는 일이 워낙 많아서 때론 목이 마를 정도였다오~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당신네는 여덟살 이후론 농삿일이 없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언제부터 새끼를 꼴 줄 알게 된 거요?
향기님의 댓글
동네 친구들과 들로 산으로 놀러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배웠소.
그땐 플라스틱 노끈이 없었기 때문에 모름지기 끈이라 하면 거의 새끼줄 아니면 칡넝쿨이었다는 거~
당시엔, 초등학교에서도 작업이 무척 많았기 때문에 삽질, 괭이질, 낫질, 새끼꼬기는 누구에게나 필수였다오~
짬짬님의 댓글
느즈막히 출첵합니다...... 저번주부터 쬐끔 더 바빠졌네요.... ㅋㅋㅋㅋ
출~~~~~~~~~~~~~~~!!!!
고은철님의 댓글
음...
새끼꼬는 장면을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네요...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새끼꼬는것도 그렇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스케줄도 잘꼬아야 먹고 사는데...
오늘은 일이없는 관계로
일찌감치 점심먹고 새로 오픈한 커피가게에서
저렴한 오픈이벤트 커피한잔 하고...
동대문 화분 가게 전전하면서
새로 셋팅할 화분 탐색하다
화분 몇개 주문예약 해놓고
좀 전에 사무실에 들어왔네요...^^
允齊님의 댓글
은철님 시간이 여유있으심 을지로로 오시지 그러셨어요.....ㅋㅋㅋ
성진홍님의 댓글
저 비니루는 머래요? ^^;
고은철님의 댓글
윤제님...
답글을 너무 늦게 확인 했네요...
진작 봤으면 을지로로 마실이나 나갈걸...ㅜ.ㅜ
애플또맥님의 댓글
저도 내일 한옥마을 가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