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불루님 글을 읽다가 (할머니의 명대사)
본문
무의촌에 약국이라고는
달랑 하나 있는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할머니 한분이 약국에오셔서
PM이라는 약을 사 가지고 가셨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PM은 바르는 무좀약입니다)
다음날 이할머니가 오셔서 또 PM한병을 사 가셨습니다.
근데 다음날 또 오셔서 PM을 다라는겁니다.
의아히 여긴 약샤님이 도대체 PM을 왜그리 많이사 가시느냐고 물었더니
할머니 왈....
"두병이나 마셨는데 효과가 없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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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허걱~~그 할머니 괜챦기는 하신건가요??
박수연님의 댓글
할머니는 PM이라는 약은 어떻게 아셨데요....
아이고 참.....
알럽핑크님의 댓글
허걱 속이 안좋아지는 느낌...ㅡ,,ㅡ
구아바님의 댓글
지금이 PM 맞죠..
AM 아니죠 ~~ ㅋ
똥글아빠님의 댓글
근데 더 궁금한건
과연 3병을 마시면
효과가 나올까요? ㅋㅋ
구아바님의 댓글
똥글아빠님...
한번 해보시죠...
원샷원킬님의 댓글
허억 ㅠㅠ
해피걸님의 댓글
헉!!! @.@
그 할머니 괜찮으신가...?
생각만해도 속이 타들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