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첫 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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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 따지면 카2가 맞는거 같고
본사람들 이야기로는 리오가 내용이나 구성면에서 좋다고하고...
아이가 카를 좋아해서 침대 시트랑 이불, 러그도 다 카거든요.
뽀로로도 좋아하지만.. 뽀로로와 카 두개를 놓고 뭐 가질거냐고 물으면 "카주세요"입니다.
그러나 캐릭터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 피하고도 싶고요.
저녁까지 고민할 듯..
평소 놀아주지 못하는 엄마라 그런지 제가 다 설레네요. (그래도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
아이가 끝까지 못보고 그냥 나오더라도 한번 보려고요.
비교적 사람 적은 내일 오전(10시30분)에 볼 예정이라 남들에게 피해주는것은 조금 덜하겠죠..
그런데 10시15분이 조조가 아니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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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향기님의 댓글
그렇다면...말 그대로 '조조(早朝)'인가 보네요~
그러니까...새벽 별 보면서 집을 나서야 볼 수 있는가 봅니다~
향기님의 댓글
이 사람아!
그 정도는 아니겠지 설마...
아침 9시 정도면 조조가 아닐까? ㅋ
dEepBLue님의 댓글
헉 10시15분이 조조가 아니면
당최 몇시가 조조래요? ^^;;;
아이가 몇살이에요?
우리모세군은 4살때 뽀로로뮤지컬보고
그이후로는 극장에 자주 델고 갔었는데..
워낙 집중력이 조아서 2시간동안 꼼짝도 안하고 잘도 보았다눈..
화장실도 안가더라구요...ㅋ
미당을 나온 암탉도 감동적이라 하던데..
분위기로 보아 도련님이신듯하니..
또 화려하고 싸움비슷한 것이 안나오면
지루해 할수도 있겠네요..
모세군 마당을 나온 암탉보러 가자고 하니
그러더군요.. 그건 쫌 안땡기는데... ㅡ,.ㅡ;;;
향기님의 댓글
모세씨는 주관이 뚜렷한 어린이로다~
르클님의 댓글
4살이지만... 아직 3돌이 안된 11월생입니다.
▦짬짬▦님의 댓글
일단, 애가 좋아하는 걸루 하시면 후회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나서 한 두주정도 있다가 리오를 보시면 될 듯 한데요.... ^^
phoo님의 댓글
울 아이들 정말 겁나긴하는데요 ㅡㅡ;;; 저희도 함 시도는 해봐야할것 같아요
카2가 저희도 땡기던데... 보시고 글 하나 남겨주세요~ ^^
신호는지키자...님의 댓글
울아들도 4살인데...한번 시도 해봐야겠네요.
보다가 나와도 어쩔수 없는거고...
允齊님의 댓글
_mk_아이가 어릴때는 화장실 문제가 젤루 크더라구요
아이마다 조금씩 다르니까요
조금더 크게되니 아이델구 미성년자관람불가 영화빼고는 다 보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는 자아가 형성되었는지 부모랑 같이 하는걸 아주 싫어라해요